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설명회 개최

2013-07-26     손인준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박창권)는 지난 23일 원동면사무소에서 통합상수도 시설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말태 양산시의회 의원(물금, 원동, 강서)과 정순성 원동면장, 원리일원 이장(원동, 당곡, 신곡, 함포, 중리) 및 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 김남권 수도과장으로부터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질문에 대한 답변과 사업의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그 동안 이 지역은 자체 취수시설을 사용해 온 터라 수도공급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고, 누수가 발생하여 식수공급이 수시로 중단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사업이 완료되면 원리 및 용당리 주민 천여명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해 주어 주민생활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말태 시의원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시행에 만전을 다해 달라면서도 사업완료 후 상시 관리인을 두어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어서 정순성 원동면장은 “사업 기간 중 주민들의 건의사항에도 귀를 기울여 완벽하게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원동_통합상수도_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