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협 이미순·장인숙 두 번째 시집 발간

2013-07-26     박수상
의령문인협회 소속 이미순, 장인숙 시인이 나란히 시집을 냈다. 이미순 시인은 지난 2007년도 첫 시집 ‘꿈을 파는 여자’를 발간한지 6년 만에 두 번째 시집 ‘바람이려니’를 발간했다.

지난 2005년 월간 시사문단 9월호에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했다. 2007 제4회 풀잎문학상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3년 한국신문예협회 무원문학상 시 부문 본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여러 수상 경력이 말해주듯 활발한 활동을 해 오다가 이번에 두 번째 시집을 발간했다. 경남문인협회와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사)의령예술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장인숙 시인은 지난 2004년 ‘그대가 보내준 바다’를 발간한 지 9년 만에 두 번째 시집 ‘명품 시집’을 펴냈다.

문예한국 2002년 여름호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해 등단했고, 경남문인협회 회원, 경남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 제1회 한비 작가상(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령문인협회 두 시인 나란히 시집발간
의령문인협회 회원이 발간한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