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성료

2013-07-29     이용우
28일 함양군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국 1200여 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한 관계자 800여 명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함양군이 주최, 함양군체육회와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일반부, 여성부, 학생부, 중급자, 초급자 등 총 21개 등급이 출전하는 크로스컨트리 45km(상림공원~백전임도~상림공원)인 공인기록 경기이다. 이날 함양군은 상림공원 야외특설무대를 마련, 크로스컨트리 시상식을 겸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최대 규모의 산악자전거대회로 발전시켜 나가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경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성료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MTB)가 28일 오전 함양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함양군
경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성료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MTB)가 28일 오전 함양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함양군
경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성료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MTB)가 28일 오전 함양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