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쓰레기 불법배출 근절 홍보 활동

2013-07-31     정규균
창녕읍(읍장 김용구)은 창녕교육지원청과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지난 29일과 30일 쓰레기배출소에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쓰레기 불법배출 근절 홍보를 펼쳤다.

읍은 지난달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실시했으나 아직도 일부 주민들이 종량제규격봉투가 아닌 일반 비닐봉지에 담아 몰래 버리거나 분리 배출을 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주민 홍보시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12명을 배치하게 됐다. 김용구 읍장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은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의식전환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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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쓰레기배출소 자원봉사자 배치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