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연합캠프

2013-08-02     손인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어려움을 겪는 동급생의 상담자 역할을 하는 또래상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3년 양산시 또래상담자 연합캠프’를 경주 국민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또래상담자로서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가진 또래를 어떻게 도울것인가?’라는 주제로 집단상담, 분임토의 및 발표, 협동작품, 모둠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또래상담자들간의 화합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미니 올림픽 등의 단합행사도 가졌다. 한편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중·고 36개 학교 550여 명이 참여해 비슷한 연령대의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조언을 하는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래상담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