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환스틸(주)에 ‘Family 기업’지정서 수여

2013-08-09     이은수
중진공 수여증 전달식

중소기업진흥공단 심현석 이사는 7일 창원에 소재한 동환스틸(주)(대표이사 임동환)

본사를 방문해 ‘중진공 Family 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심현석 이사는 7일 창원에 소재한 동환스틸(주)(대표이사 임동환) 본사를 방문해 ‘중진공 Family 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중진공 Family 기업’은 중진공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전환사채를 인수하여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을 주식으로 출자전환하는 방법으로 지원하는 기업이다.

Family 기업에 대해서는 중진공이 창투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해외마케팅, 연수 등 중진공 사업과 연계하여 기업성장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218개사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Family 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경남지역 ‘Family 기업’은 동환스틸(주)를 비롯하여 17개사가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심현석 이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성과 미래 성장가치가 우수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기술성과 미래 성장가치가 큰 기업으로 기업공개 가능성이 있으나 민간 창업투자회사(창업투자조합)가 투자하지 않는 기업으로 전환사채(CB) 등의 주식연계 회사채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인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