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부산국제광고제 22일 벡스코서 개막

2013-08-14     한호수
‘2013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3)’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AD STARS 2013’은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이 함께 열리는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융합 광고제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지난 2008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고있다.

‘Share Creative Solutions,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59개국 총 1만2079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704편은 행사기간 내 전시 및 상영관이 마련돼있어 세계 각국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함께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인 광고 산업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광고제에서는 광고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광고 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준비된 ‘차이나 스페셜’의 일환으로 중국 광고 전문가의 다양한 세미나 및 2012 중국국제광고제 수상작 350여 편도 전시되는 시간을 가진다.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국가와 장르를 막론하고 우수한 작품이 대거 참가해 그 어느때보다 열띤 각축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 세계 광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크리에이티브를 공유하는 현장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4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dstars.org)를 참고하면 된다.


2012 부산국제광고제 전경 -
2012 부산국제광고제 전경 - 영스타즈 과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