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11월말까지 농촌현장포럼 실시

2013-08-22     허평세
통영시는 지난 20일부터 11월말까지 산양읍 세포마을과 도산면 수월마을에 ‘마을 색깔찾기’ 를 위한 농촌 현장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농촌현장 포럼은 대학교수와 현장활동가 등 다양한 전문가의 도움으로 주민 스스로가 마을 자원을 찾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마을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

지난 16일 1회차는 마을주민 40여 명과 통영시 공무원, 경상대학교 김영주 교수가 참여해 현장포럼의 기본 개념 이해와 마을자원 조사 및 주민역량진단을 주제로 진행, 주민주도형 마을계획 수립의 이해도를 높였다.

2회차는 마을 테마 발굴 및 비전설정을 돕는 기술을 가진 퍼실리테이터가 마을 발전계획이 잘 수립 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나설 계획이며 3회차는 선진지 견학, 4회차엔 마을 비전 및 발전과제 보완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