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제4기 수산업전문가과정 졸업작품전

2013-08-23     허평세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 부설 수산업전문가과정 제4기 수강생 30여명이 4개월 동안 이론교육과 국내외 체험실습을 거쳐 마지막 검증테스트인 졸업작품전을 지난 19일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에서 개최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째인 수산업전문가과정은 4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총 18주 동안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수강료는 90%를 경남도가 지원하며 수강생 부담은 20만 원 정도다.

제4기 김애경 회장은 “남편이 교육받는 것을 보고 남편의 권유로 시작했으나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선진지 견학을 통해 그 나라의 활어생산과 유통구조, 음식문화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경험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 개설된 수산업전문가과정은 매년 30명을 정원으로 수산물에 대해 이론과 실기를 주 모토로 수산가공전공 3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수산업과 관련한 전공·현장실습 및 교양교육을 하고 있다.


졸업 작품전
졸업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