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벌초용 예취기 무상수리

2013-08-23     황용인
농기계수리
경남농협은 22일과 23일 양일간 남창원농협 관내 5개 지역에서 벌초용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를 무상수리한다.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추석명절 대비 본격적인 벌초기를 앞두고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 관내 5개 지역(신덕, 남산, 용동, 안민, 불모산)에서 벌초용 예취기를 비롯한 소형 농기계를 무상수리한다.

경남농협 농기계부품센터 기술요원과 업체 A/S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벌초기를 맞아 예취기의 기화기, 점화플러그, 연료 필터, 전선케이블 점검과 고장난 부분을 수리하고 사용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농기계부품센터 정해규 소장은 “추석맞이 벌초용 예취기 사용이 빈번한 때 사용 부주의로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점검과 안전사용법 습득으로 사고예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