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여름철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2013-08-29     허평세
통영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통영시 공설해수욕장 및 봉암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활동을 마치고 공설해수욕장에서 자연정화활동을 끝으로 27일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여름에는 약 7만5000여명의 피서객이 찾아온 가운데 현장응급처치 270명, 구조활동 5건, 안전계도 570명, 현장캠페인 20회 실시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김용식 통영소방서장은 “올해 유난히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원들을 위로했다.
수상구조대 임무 완료
수상구조대 임무 완료
사진설명: 통영소방서가 해수욕장 구조대 임무를 모두 마치고 마지막 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