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가을행락철 대비 안전점검

2013-09-02     이은수
창원시설공단 가을행락철 대비 안전점검
시설안전팀 점검반이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안삼두)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해 및 재난 사전예방을 위해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

이에 따라 공단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특정관리대상시설인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시민생활체육관, 서부스포츠센터, 창원종합사격장을 비롯해 시민다중이용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주요 점검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9개 분야로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여부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물질 방치여부 ▲배관의 파손·누수 및 유지관리상태 ▲소방시설 안전상태 등이 다.

공단은 이번 안점점검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중대 위험 사항일 경우 효과적인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마련하는 한편 재난발생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