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환자 감염예방 행사

2013-09-02     강진성
경상대학교병원이 2일부터 5일까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상대병원 감염관리실과 의료질향상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 동영상 상영, 골든벨 퀴즈, 스피드 퀴즈, UCC 및 손 위생 노래 공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자발적이고 올바른 손 위생을 유도하기 위해 부서별 손 위생 홍보를 벌인다. 손바닥 모양의 배지를 이용해 손 위생 전후의 손바닥 상태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 직원뿐만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점심 식사 전 본인의 손 위생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실시된다.

UCC 경진대회와 손 위생 Song 경연대회는 5일 오후 4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배인규 감염관리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에게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여 환자 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