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의 집 철거작업 50대 숨져

2013-09-04     김철수
3일 오전 9시께 고성읍 성내리 고성문화의 집에서 개·보수 공사를 위해 철거작업을 하던 J(58·진주시)씨가 벽돌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고성문화의 집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보수 공사를 위해 옥상에서 조립식 가건물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벽면을 철거하던 J씨가 벽돌로 된 벽면이 무너지면서 깔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