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마련

2013-09-05     이웅재
사천시는 제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를 치매인식 주간으로 정하고, 치매상담센터 이용자와 가족, 치매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지난해 전국 치매노인은 52만 명이며 사천시는 1788명으로 나타났다.

9일에는 삼천포 경남상가에서 치매상담센터 홍보관을 운영하고, 11일엔 용현면 치매상담센터에서 치매가족을 위한 허브테라피 미니정원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12일에는 선구동 삼한평생대학에서 치매예방강좌를, 13일에는 사천읍시장에서 치매검진을 통한 사전 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에 나선다. 시는 치매검진에서 인지저하자로 선정되면 보건소 협력병원에서 CT촬영 등 추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