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게임영업 업주 등 구속

2013-09-10     허평세
통영경찰서는 9일 무허가 게임장을 설치해 부당이득을 챙긴 A모(31) 씨 등 3명을 불법게임물 등의 유통금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무허가로 통영시 북신동 모 빌딩 4층에 야마토 및 바다이야기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놓고 1일 평균 2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평소 경찰단속을 피하기 위해 이중철문과 무전기, CCTV 등을 설치해 놓고 손님들을 확인 출입시키는 등 단속을 피해 교묘하게 영업을 해오다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