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 ‘추석휴무 5일’

2013-09-11     손인준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지역 주요 제조업체 60곳의 추석 휴무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토, 일요일을 포함해 5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휴무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53곳(88.2%)으로 가장 많았고, 4일간 휴무 업체가 3곳(5.0%)으로 조사됐다.

추석 상여금 지급은 41개 업체가 정규 상여금 형태로 30∼150% 선에서 지급할 예정이며 10개 업체는 정액으로 평균 32만 8000원, 9개 업체는 연봉제 및 자금사정 등의 이유로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