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시민委, 가정폭력 피해자·전몰가족 돕기

2013-09-12     황용인
검찰청 4기 시민위원회
창원지방검찰청 제4기 시민위원회는 11일 창원지검 소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와 전몰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창원지방검찰청 제4기 시민위원회(위원장 권영찬)는 11일 창원지검 소회의실에서 신·구 임원들이 모금한 사회봉사 성금을 가정폭력 피해자의 ‘따뜻한 쉼터’와 전몰가족을 돕기 위한 단체인 ‘무공수훈자회’에 각각 기탁했다.

시민위원회 권영찬 위원장은 “시민위원회는 성폭력범죄와 아동 폭력 , 청소년 범죄 등에 대해 일반 시민들의 상식적인 시각에서 판단하여 검찰의 사건 처리에 대해 의견 제기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가정폭력 피해자 등 어려운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