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여자배구선수권 이다영·재영 자매 출전

2013-09-12     최창민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나콘파쏨 및 라차부리에서 개최되는 2013 제17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진주출신의 여자배구선수인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자매(선명여고)가 출전한다.

쌍둥이 자매는 지난 7월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여자배구 국가대표에 선발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다영은 세터로 179cm의 큰키에 블로킹과 이단공격이 주특기. 이재영은 레프트로 점프력이 좋다.

한국대표팀은 2011년 대만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의 성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