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특산물 부산서 직거래 장터 개설

2013-09-13     김상홍
합천군은 추석을 맞아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진구청과 상호이해와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합천군이 품질을 인증해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공동상표 ‘해와人’등록 제품인 양파, 잡곡, 밤 등 우수 농산물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부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합천군은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하여 재부산 합천향우회를 중심으로 사전 홍보를 실시하여 농·특산물의 대외인지도를 높이는 등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망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특산물부산진구청직거래장터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