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 주민과의 대화 가져

2013-09-16     이은수
박완수시장 마산회원권역 주민과의 대화
박완수 창원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마산회원권역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창원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마산회원권역(양덕1동, 양덕2동, 합성2동, 구암1동, 구암2동, 봉암동) 순방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구암2동 소재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는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중소상인, 자영업자, 청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구암 119안전센터 신축 ▲전쟁이주민 거주 낙후지역 주차공간 확충 ▲다목적 노인복지회관 건립 ▲봉암수원지 입구 주차장 확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이에 박완수 시장은 “통합이후 마산지역의 발전을 위한 토대가 잘 형성되어 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같은 주민 건의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극 협의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