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가족, 추석맞이 행복나눔 운동

2013-09-17     황용인
농협 추석행복나눔
경남농협과 NH농협은행, NH보험 등 임직원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과 무의탁노인 등에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16일 지역본부에서 경남농협과 NH농협은행, NH보험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추석맞이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본부 자생단체인 갑우회와 한솔회, 청우회에서 자매결연한 소년소녀 가장과 농어촌지역 저소득 가정과 무의탁노인, 복지시설 등에 총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억수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대부분 가족들과 풍성한 시간을 보내는 반면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이웃들은 외롭게 지낸다”며 “이러한 이웃들을 돌봄으로써 풍성한 한가위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추석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행복나눔 행사는 경남농협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조직발전과 지역사회공헌, 나눔경영실천 운동인 ‘행복나눔 125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한편 경남농협은 사랑의 헌혈, 1사1촌 자매결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재해복구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임직원들의 주 1회 선행 활동과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