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반 가동

2013-09-18     허평세
통영시는 추석 때 감염병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 집중적으로 발생해 야외활동 때에는 해충 기피제를 뿌리거나 작업복을 착용하고, 명절 음식을 통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음식물 조리 시 반드시 끓이거나 안전한 음용수만을 섭취해야한다.

또한 야외 활동 후 두통과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음식물 섭취 후 설사증상 발생 시 보건소 신고 및 병원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파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교육과 철저한 방역소독 및 감염병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