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분야 도지사 표창 휩쓸어

2013-10-04     차정호
남해군이 관광분야 경남도지사 표창을 휩쓸었다.

군은 경남도가 최근 관광의 날을 맞아 도내 관광진흥과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한 17명(기관 및 단체 포함)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 가운데 남해군에서 3명의 공무원 및 민간인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남해군에서 도지사표창을 수상한 사람은 문화관광과 지호진 주무관과 남해군문화관광해설사회 윤의엽 회장, 원예예술촌 배정근 기획팀장이다.

남해군의 관광 및 축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지호진 주무관은 지역 대표축제인 마늘축제와 맥주축제를 비롯해 연간 10여개의 축제 기획에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어 냈으며, 특히 마늘축제가 경남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