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 평가

2013-10-04     이은수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이달 말까지 지역식품제조·가공업 65곳 중 신규7곳, 정기36곳의 위생관리등급을 평가한다고 2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 검사 등을 차등관리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평가를 위해 민간기관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창구지부, 한국휴게음식업창원지부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기하고자 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반 4명으로 평가반을 구성했다.

평가내용은 원료수불부 및 생산기록, 자가품질검사 등 서류평가와 작업장, 식품취급시설 등의 환경 및 시설평가, 행정처분 이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