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수출물류비 절감 위한 맞춤형 컨설팅

2013-10-04     황용인
aT, 조이팜_협약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는 지난 2일 농식품 수출물류비 절감을 위해 (주)조이팜과 씨제이 대한통운과의 물류효율화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aT, 지사장 배용호)는 지난 2일 관내 신선농산물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조이팜과 물류회사인 씨제이대한통운(주)와 함께 수출 농식품 물류효율화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 농식품 물류효율화 컨설팅은 물류컨설팅 전문업체로 하여금 농식품 수출업체의 물류체계 개선 등 물류효율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물류비 절감과 수출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또한 수출물류프로세스와 SCM, 운송, 통관, 관세, 검역, 물류시스템, 재고관리, 공동물류화, Cold-Chain, 창고관리, 클레임처리, 물류센터 운영방안 등 희망에 따라 다방면에 걸쳐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컨설팅을 받게 되는 농업회사법인(주) 조이팜(대표 이정권)은 경남 산청에 위치하여 인근에서 재배되는 신선 딸기를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하고 있는 업체로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aT 경남지사장은 “금번 물류효율화 컨설팅은 수출업체의 물류비 절감을 통해 최근 악화되고 있는 수출환경을 극복해 갈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을 길러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