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방과후 아카데미 서울 탐방

2013-10-25     김철수
고성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 20명이 24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청계천, 덕수궁 등지로 탐방에 나섰다.

서울-경남 간의 청소년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지방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에서는 통영 도산중학교 학생 52명이 함께 한다.

이들은 설렘, 끌림, 울림, 감동을 테마로 청계천, 광화문, 덕수궁, 서울풍물시장, 인사동 등을 탐방하고 서울도서관, 역사박물관, 63빌딩 등에서 체험활동 및 공연관람 등을 하게 된다.

군은 방과 후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40명의 청소년들이 방과 후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급식지원, 귀가지원 등의 운영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