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창원 힘찬병원 의료봉사팀 무료 진료

2013-11-18     황용인
경남농협 진동농협 의료지원
경남농협은 지난 1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농협 대강당에게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17일 창원 진동농협(조합장 서정태) 농업인 300여 명을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 의료봉사팀을 초청해 무료진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농촌의 고령화와 농작업에 대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창원힘찬병원 전문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20명이 초음파장비, 혈액ㆍ소변ㆍ심전도 검사장비로 검진했다.

창원힘찬병원 의료봉사팀 최광진 과장은 “창원 힘찬병원이 최근 개원하여 처음으로 의료봉사를 하게 되었으며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어르신들을 조금이라도 더 보살펴 드리고 싶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취약지역 위주로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