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개척언론인의 밤’ 행사

2013-11-25     곽동민
국립 경상대학교는 지난 22일 MBC컨벤션 진주 대연회장에서 ‘제6회 개척언론인의 밤’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대학교가 언론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제6회 개척언론인 상의 올해 수상자에 하수근(60) 동명대학교 방송영상학과 산학협력중점교수와 구석찬(34) JTBC 기자가 선정됐다.

하수근 동명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는 1978년 7월 부산MBC에 입사해 33년간 TV프로듀서, TV제작부장, 홍보심의부장, 편성부장, 편성제작국장 등을 역임하고 2011년 3월 정년퇴임했다.

구석찬 JTBC 기자는 지역 케이블 방송인 서경방송에서 언론인의 첫 발을 내디뎠으며 JTBC에 입사한 뒤 좋은 기사를 많이 발굴, 중앙일보 JTBC 우수상 2회, JTBC 주간베스트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기 총장과 대학보직교수, 정경구 언론인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언론인, 경상대학교 신문방송사 학생 기자,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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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MBC컨벤션 진주 대연회장에서 경상대학교 ‘제6회 개척언론인의 밤’ 행사가 열린 가운데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