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적량초교, 꿈나르미 북버스 독후활동

2013-11-29     여명식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정용근)는 경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꿈나르미 북버스가 최근 학교에 와 학년별 지정 책을 읽고 편지쓰기, 실팽이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같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북버스 활동에서 1·2학년은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를 읽고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3·4학년은 ‘윙윙 실팽이가 돌아가요’를 읽고 실팽이 만들기를, 5·6학년은 ‘프래드릭’을 읽고 책갈피를 만들며 자신의 꿈을 적어보는 활동을 했다.

3학년 하혜민 양은 “작년에 왔던 북버스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면서 “그때는 책을 빌려가서 읽기만 했는데, 선생님께서 책을 읽어주시고 팽이 만들기도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북버스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꿈나르미 북버스1
하동 적량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