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 석초 김갑수 작품전·초대전

2013-12-02     박수상
지난달 27일부터 의령 의병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관객들과 만나온 ‘석초 김갑수 작품전 및 초대전’이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의병박물관이 올 들어 준비한 여섯 번째 전시회였던 이 전시회는 그의 다양하고 독특한 서체를 통해 음각과 양각으로 표현된 창작품 20여점과 그동안 그가 수집한 운보 김기창, 이당 김은호, 소재 박춘목, 구하 박도양 등의 유명작가의 작품 25점을 소개해 흐응을 얻었다.

한편 석초 김갑수 선생은 마산에서 화랑을 운영하며 개인작품 활동과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수집해오다 자연의 품 의령으로 옮겨온 예술가이다.


의령 의병박물관, 석초 김갑수 작품전
석초 김갑수 작품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