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기업부문 자원봉사상 수상

2013-12-19     황용인
경남도가 주최한 제8회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무학이 기업부문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지난 17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2013 경상남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오영 도의회 의장, 무학 강민철 대표 등 경남 도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무학은 지난 2007년부터 최재호 회장을 단장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한 좋은데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나눔의 토요일을 지정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 지점별로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생활용품지원, 청소 등 봉사활동과 환경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무학은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을 통해서 부산·울산·경남 동남권 전역에서 문화지원사업, 장학사업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학 강민철 대표는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회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주류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무학 제23회_경상남도_자원봉사상_수상
무학은 지난 17일 경남도청 강당에서 열린 ‘2013 경상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기업부문 자원봉사상을 수상, 홍준표 도지사로부터 강민철 대표가 상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