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중소기업 감사 특별우대자금' 지원

2013-12-19     황용인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제18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대통령 표창’수상 기념으로 총 200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감사 특별우대자금’ 지원과 함께 ‘적립식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1월 10일까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감사 특별우대 자금 지원은 정밀신용등급 BB+ 이상인 중소기업과 SOHO CSS5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기업당 한도는 최대 10억원 이내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며 상환은 일부상환과 할부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와 교육세를 합산해 적용, 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될 수 있게 영업점장 전결로 최대 0.5%p까지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적립식예금 이벤트’도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 탄탄성공적금에 가입한 후 우대금리 조건 중에서 1가지 이상 충족하면 0.1%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탄탄성공적금은 1년 이상 3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저축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 공로로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은행 이벤트
경남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감사 특별우대 자금‘을 내년 1월 10일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