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림 산청군 농촌지도사 ‘농업기술보급대상’

2013-12-23     원경복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이미림(사진) 농촌지도사가 ‘활기찬 농촌 만들기’ 공적을 인정받아 2013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림 농촌지도사는 산청군 남사예담촌을 2003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육성하고 연간 4만6000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지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전문농업인 육성 농·특산물 가공사업장 등 창업지원으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살고 싶은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선 성과가 인정됐다.

이미림 지도사는 “지금까지의 농촌지도사업에 열정을 쏟아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활기차고 살기좋은 농촌환경 조성으로 농업인이 항상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전국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시 농촌진흥청 녹색혁명산실에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