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군민 작품발표회

2013-12-27     박수상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오후 7시 군민문화회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취미·교양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를 총결산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채용 군수, 전춘원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배움의 즐거움, 행복한 군민, 하나 되는 의령’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발표회는 식전 축하공연인 풍물교실팀의 영남사물놀이와 휘모리를 시작으로 난타, 밸리댄스, 요가, 고전무용, 댄스스포츠, 색소폰연주, 우쿨렐레 연주 등 18개팀 231명이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했다.

이밖에 도자기 공예품 등 10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생활역학교실의 사주, 작명, 관상, 집터 보기 체험마당 행사에서는 사람들이 몰려 줄을 서는 등 성황을 이루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연말 군민 작품발표회 성황
26일 오후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이 작품발표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