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대 킴, 싸이더스HQ 계약 국내 활동

2014-01-07     연합뉴스
인기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서 극중 김윤진의 남편으로 주목받은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Daniel Dae Kim)이 한국 활동에 돌입한다.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는 3일 “대니얼 대 킴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가 100% 역량을 발휘해 국내 팬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니얼 대 킴은 CBS에서 방영 중인 ‘하와이 파이브 오’ 시리즈에서 ‘진호 캘리’ 역을 맡아 현재 ‘시즌4’를 촬영 중이다. 최근 ‘CBS Studios’와 계약을 체결해 프로듀서로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싸이더스HQ에는 현재 장혁, 황정음, 김우빈, 김유정, 이미숙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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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대 킴 싸이더스와 전속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