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내동면자연보호協 유등축제 홍보 성과

2014-01-13     정만석
진주시 내동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찬희)가 백두대간 협곡열차기행을 통해 타 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데 이어 진주지역 대표축제인 남강유등축제 등을 홍보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내동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1일 진주를 출발, 백두대간 협곡열차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이들은 경북 영주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봉화군 다덕약수, 닭실마을 등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방문지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자율적인 학습토의를 마련했다.

특히 이들은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조끼를 입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알리는 관광홍보단 역할도 자처했다.

기차역에 도착할 때마다 여행객들에게 진주의 관광안내지도와 축제 팸플릿을 나누어 주면서 진주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이찬희 회장은 “갑오년 새로운 각오로 회원들간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차여행을 준비했고 특히 타 지역 벤치마킹과 유등축제 홍보는 성과”라고 말했다.

백상운 내동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재 발굴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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