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청, 기업협의회·대학 업무협약

2014-01-17     한호수
부산고용노동청(청장 이태희)은 부산·경남(김해·양산) 기업협의회 10곳, 대학 14곳 등 24개 기관과 청년층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15일 협약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 부산고용센터 컨벤션룸에서 기업협의회 및 대학 대표자들과 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체결 단체는 부산고용노동청 청장(이태희), 부산장림도금사업협동조합 이사장(김양근), 사상기업발전협의회 회장(오경태) 외 8개 단체와 인제대학교 총장(이원로), 경성대학교 총장(송수건)외 12개 대학이다.

협약기관은 부산권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기업은 우수한 지역 청년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구체성 있는 교육훈련 내용을 제안하고 대학에서 시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권 청년층 취업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