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버스에서 음란행위 신고

2014-01-21     경남일보
지난 19일 오후 광양에서 마산을 향하는 시외버스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 왔는데. 건너편 좌석에 앉아 있던 여대생은 남성 승객이 자신을 보며 바지를 내린 채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고. 6명가량만 타고 있던 버스에서 이 남성의 음란행위를 본 다른 승객들은 없는 상태. 신고를 당한 30대 남성은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완강히 부인. 여대생 진술만 있는 상태에서 혐의를 입증하기에는 경찰도 쉽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