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스테이지 라이브' 인디뮤지션의 외출

페북 페이지 인기 누려…22일 창원서 쇼케이스

2014-01-22     강민중
웹포스터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부터 창원시 상남동 재즈클럽 몽크에서 뮤지션 6팀의 뮤직비디오 상영 및 라이브 공연을 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경남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6팀의 뮤직비디오를 한 편 씩 소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오프스테이지 라이브’ 인기가 심상찮다.

페이지 개설 1개월여만에 ‘좋아요’ 13만명을 돌파했다.

‘오프스테이지 라이브’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고영조, 이하 진흥원)이 주최하고, (사)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음악·영상 등 저작권 중심의 문화산업 제작 초기 투자원 발굴을 위한 ‘콘텐츠 기획개발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인 ‘경남 대중음악 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프로젝트 명이다.

창작곡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하고 도내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6팀(바나나코, 존스트롱맨밴드, 권나무, 강준영, 황지욱, 어쿠스틱 슈가)을 선정, 진주 선학산 전망대, 창원광장, 경남도 수목원, 제황산 모노레일카 등지에서 편집 없이 한 번에 촬영하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라이브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진흥원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부터 창원시 상남동 재즈클럽 몽크에서 이번 사업에 참여한 뮤지션 6팀의 뮤직비디오 상영 및 라이브 공연을 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로큰롤, 어쿠스틱, 핑거스타일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 오프스테이지 라이브(www.facebook.om/liveoffst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