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위 발족

2014-01-27     정만석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발족돼 향후 진주시 육아지원 행정의 상당한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를위해 진주시는 지난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학계 전문가 보육시설대표 학부모대표 지역인사 등 1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센터사업계획 수립과 예산결산심의 사업운영 및 사업결과 평가에 참여해 센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하대동 폴리텍대학 부지 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돼 3월말에 준공되면 연간 6억 8000만원의 예산으로 영유아를 위한 각종 시책을 펼치게 된다.

또 시설 내에는 장난감은행 보육도서관, 체험놀이방, 일시보육실. 육아방, 하늘정원 등이 마련돼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이 시장은 “앞으로 아이들에 대한 투자는 국가의 책무이자 진주시의 책무라며 50만 인구의 진주시를 구상하면서 장난감 은행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124육아종합지원센터위원위촉(3)DOG_4511
진주시는 지난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학계 전문가 보육시설대표 학부모대표 지역인사 등 1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