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 귀성 지원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김포노선 특별기 3편 증편운항

2014-01-27     이웅재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이창섭)는 설 명절을 맞아 사천공항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 원활한 여객수송과 항공기 안전운항을 도모한다.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는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대비해 항공기 이·착륙시설 및 여객 편의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사천지사는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간부급 직원들을 특별근무자로 지정, 항공기 안전운항 및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 해소대책을 추진토록 하는 등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천공항은 이번 설연휴 기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30일과 연휴마지막 날인 2월 2일, 김포노선 특별기 3편이 증편 운항될 예정이다,

30일 오전 9시50분 김포 발 오전 10시 45분 사천 착, 오전 11시25분 사천 발 12시20분 김포 착, 2일 오후 2시 사천 발 오후 2시55분 김포 착 등 대한항공 3편이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