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이규창 교수 창원시장 표창장 수상

2014-02-06     황용인

경남대 이규창 교수가 창원시의 국제안전도시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4일 물리치료학과 이규창 교수<사진>가 창원시의 국제안전도시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그동안 창원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낙상예방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는 과정에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선진 안전문화 정착 등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11년 경남대 물리치료학과에 부임한 이규창 교수는 낙상예방분과위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낙상예방사업 자문,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상황 보고 등 지역사회의 보건복지 개선에 이바지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이 사고와 손상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라는 의미로 지금까지 세계 31개국 330개 도시가 공인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수원시 등 8개 지자체가 받았으며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국내 9번째, 세계 331번째로 공인을 받았다.

이규창 교수는 “창원시가 지속적인 안전도시사업 추진을 위해 중·장기 안전도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안전증진 시책을 개발하는데 따라 지역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의 정착을 위해 낙상예방 사업을 계속적으로 체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