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경찰관 숨진 채 발견

2014-02-17     박성민
창원에서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던 경찰관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12시 10분께 창원시 의창구 퇴촌동 정병산 독수리 바위 인근에서 숨져있는 A(45)경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사는 창원 모 경찰서 소속으로 비번일이었던 지난 10일 오전 “운동을 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A경사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