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시행

2014-02-27     손인준
양산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제공을 위한 올해 제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50여 명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여 동안 진행된다. 사업은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사업, 공원조성,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8개사업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생계안정 도모뿐만 아니라 지역내 관광명소 및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의 편의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월 1회 이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사업참여자들이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센터를 통한 취업지원 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