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김경환 교수 대한교통학회 서술상

저서 통해 교통안전 증진 최신 공학 기법 소개

2014-02-27     곽동민
국립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김경환 교수가 서울지역 교수 4명과 함께 출판한 ‘교통안전공학’(청문각, 681쪽)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2일 도로교통공단 신관에서 개최된 대한교통학회 2014년 정기총회에서 저술상을 수상했다.

김경환 교수가 펴낸 ‘교통안전공학’은 안전증진을 위한 최신 공학적인 기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클렘슨대에서 교통전공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경환 교수는 1981년부터 경상대에 근무했다. 1991년에 단독으로 ‘교통안전공학’을 저술해 전국의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되던 중 2013년 서울지역 교수들과 함께 신판을 저술했다.

한편 대한교통학회는 1982년 창립돼 회원수 3600여 명의 우리나라 교통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