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보건지소 준공식

2014-03-06     최경인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난 4일 임창호 군수, 박종근 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하면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

함양군은 그 동안 협소하고 노후된 공공보건기관을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바꾸는 시설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준공한 서하면보건지소는 지상 2층건물에 연면적 319㎡ 규모로 국비 3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5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축했다.

특히 신축 보건지소에는 일반진료실뿐만 아니라 신경통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건강도움방(찜질방)과 안마기 등 각종 물리치료장비도 새롭게 배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하면, 휴천면, 병곡면보건지소 3개소를 준공함으로써 관내 11개 보건진료소 전체와 10개 보건지소 중 9개소를 현대식으로 신축했으며, 올해 지곡면 보건지소를 신축을 마지막으로 함양군 보건시설의 현대화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하지소_준공식_커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