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명예의 전당' 신설

2014-03-14     손인준
시립박물관_명예의_전당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박물관에 귀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한 분들의 고매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의 유물 기증을 독려하기 위해 박물관 4층 역사실 로비에 ‘명예의 전당’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개관이래 현재까지 유물을 기증·기탁한 27명(단체포함)의 이름을 동판에 새겨 영구히 기록해 개인소장 유물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했던 기증·기탁자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은 물론, 유물기증활동의 붐을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