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 항공특화산업단지 확정 환영

서부경남발전협의회 “지역발전 기대”

2014-03-14     정희성

지난 12일 정부가 진주·사천을 항공특화산업단지로 지정하고 지원계획을 밝힌 가운데 서부경남발전협의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부경남발전협의회는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사천이 국가지원 항공특화산업단지로 확정된 것은 서부경남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써 서부경남발전협의회 1만여 회원은 물론 100만 서부경남 도민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진주·사천 항공특화산단 지정과 노후된 상평산단의 리모델링, 산청·함양·거창 항노화산업 클러스트 조성으로 향후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발전의 중심축의 역할을 함으로써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낙후를 면치 못했던 진주와 사천 그리고 서부경남 일원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은 자명한 사실이므로 서부경남지역 도민 모두는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