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내원자동차야영장 4월1일 개장

17일부터 시설 사전예약 실시

2014-03-18     원경복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내원자동차야영장을 4월 1일부터 전면 개장함에 따라 17일 오후 2시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원자동차야영장은 총 101개소의 영지 중 전기가 공급되는 자동차야영장 37개소와 데크시설이 되어 있는 11개소에 대해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시설이용 예약이 지난 2월 6일 전면 개편된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처음 시행되므로 예약시스템을 이용하기 전에 변경된 예약제도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변경된 주요 예약제도는 다음과 같다.

구 분 기존변경비고
예약
오픈일
이용일 기준 전월 1일 14시부터
당월01일 14시 : 당월16일~말일
당월15일 14시 : 익월 01일~15일
※ 단, 예약오픈일이 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 예약오픈
예약 후 결제대기
예약 완료 후 24시간 이내
예약완료 후 다음날 24:00까지
예약인원 변경·취소
이용일 전날 24시까지
이용일 10시까지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개선된 예약시스템을 통해 많은 탐방객이 내원자동차야영장을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산청/원경복기자